<앵커 멘트>
힙합 뮤지션 박재범이 국내 대표 래퍼들과 함께 작업해 새 앨범을 내놓습니다.
리듬 앤드 블루스 가수 김조한은 8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래퍼 박재범의 새 앨범에 선후배 힙합 뮤지션 27명이 총출동했습니다.
다음 달 5일 나오는 새 앨범 '월드와이드'에는 사이먼도미닉과 타블로,개코 등 베테랑 래퍼들과 서출구와 비와이 등 주목받는 신예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박재범은 모두 18곡을 담은 이번 앨범을 모두 랩으로만 구성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습니다.
'알앤비 대디'로 불리는 가수 김조한은 8년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아옵니다.
다음 달 12일 정규 6집을 발표하고 이보다 앞선 4일엔 앨범에 실릴 노래 '내가 먼저 찾아갈게'를 먼저 공개합니다.
김조한은 연인과 가족, 친구와의 사랑을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주제로 삼았습니다.
영화를 통한 한중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2015 중국 영화제'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중국 역대 최다인 6,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몬스터 헌트'와 최대 흥행 애니메이션 '몽키킹'등 중국 박스 오피스 상위권 영화를 모아 상영합니다.
지난 8월 미국에서 세상을 떠난 고 천경자 화백의 추도식이 미술계·문화계 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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