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11.02 (21:00)

수정 2015.11.02 (21:06)

한일 정상 “위안부 문제 타결 협의 가속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를 가능한 한 조기에 타결할 수 있도록 협의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또 우리가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참여를 결정할 경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유사시 北 선제 타격 작전 개념 승인

한미 국방장관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더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며, 유사시 선제 타격도 가능한 작전 개념을 승인했습니다. 한국형 전투기 사업과 관련해서는 기술 협력체를 신설해 돌파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확정 고시…여 “민생 집중”·야 “밤샘 농성”

정부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를 내일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여당은 합법적 절차인 만큼 이제 민생에 집중하자고 촉구했고, 야당은 밤샘 농성에 들어가며 내일 본회의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영세 자영업자 환영

신용카드 가맹점들이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가 3년 만에 대폭 인하됩니다. 연간 6,700억 원의 수수료 부담을 덜 것으로 보이는데 영세 자영업자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불법 현수막 거둬 오면 1장당 2천 원 지급

서울시가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해 현수막을 수거해 오면 1장당 2천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혼란을 막기 위해 동별로 지원자를 받아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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