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차차 흐려져 밤사이 전국 비

입력 2015.11.05 (21:56)

수정 2015.11.05 (22:00)

오늘은 서울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중부 지방은 공기가 탁했습니다.

오후부터는 북동풍이 들어오면서 미세먼지가 점차 약해졌는데요.

내일은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동해안은 새벽부터, 그 밖의 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토요일과 일요일 내내 이어지겠고 비의 양도 제법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도는 차차 흐려지겠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은 17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새벽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영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북 동해안에 낮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오늘보다 낮 기온이 3,4도 낮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밤에 비구름이 들어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주말 내내 이어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 오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서울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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