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복고 열풍…‘터보’ 새 앨범 발표

입력 2015.12.03 (06:56)

수정 2015.12.03 (07:52)

<앵커 멘트>

올해, 우리 대중문화계를 되돌아보면, 1990년대 히트곡과 가수들이 다시 주목받게 된 복고 열풍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 같은 열기를 타고 그룹 터보가 15년 만에 새 앨범을 냅니다.

대중문화소식, 유승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990년대 인기 그룹 '터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새 앨범을 발표합니다.

15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주영훈, 윤일상 등 유명 작곡가와 1990년대 함께 활동했던 가수들도 참여했습니다.

원년 멤버 김종국, 김정남에 교체 멤버 마이키까지 합류했습니다.

9년 만에 재결합해 지난해 컴백했던 그룹 '지오디'도 오는 9일, 발라드풍의 싱글 음반을 발표합니다.

모두 2곡이 담겼는데, 지오디 특유의 포근한 감성을 살렸습니다.

지오디는 이어 오는 16일부터 서울과 대구, 부산 등에서 연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납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가 첫 북미 투어에 나섭니다.

소속사는, 엑소가 내년 2월 북미 5개 도시에서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엑소는 또 오는 10일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를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발매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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