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스페인 총리, 유세 중 얼굴 가격당해

입력 2015.12.17 (08:22)

수정 2015.12.17 (09:02)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가 유세 도중 봉변을 당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오는 20일 열리는 총선을 앞두고 거리 유세에 나선 라호이 총리.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데요.

갑자기 옆에 있던 한 청년이 총리의 얼굴에 주먹을 날립니다.

라호이 총리는 이후 괜찮다고 밝히고 연설을 이어갔지만 얼굴에 큰 붉은 자국이 남을 정도로 그 강도가 셌는데요.

현장에서 청년은 체포됐지만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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