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아이콘,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

입력 2016.01.15 (06:56)

수정 2016.01.15 (07:33)

<앵커 멘트>

신인 그룹 아이콘이 일본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일본어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하네요,

대중문화 소식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룹 아이콘이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취향저격' 등의 노래가 일본어로 수록된 앨범 '웰컴 백'은 발매 이틀째인 어제 5만 3천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데뷔 100여 일이 갓 지난 신인 그룹이 일본 데뷔와 동시에 정상에 올라,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습니다.

다국적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방송에서 타이완 국기를 흔든 것이 논란이 돼 중국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타이완 출신인 쯔위는 지난해 한 인터넷 방송프로그램에서 타이완 국기를 흔들었고, 해당 장면이 중국 누리꾼 사이에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16살로 미성년자인 쯔위가 정치적인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라면서 당분간 중국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데뷔 55주년을 맞는 가수 하춘화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자선 공연을 개최합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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