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6.06.15 (23:00)

수정 2016.06.16 (00:23)

직원은 180억 횡령 분식회계에 성과급 잔치

대우조선해양이 1조 원이 넘는 분식회계를 하면서 전 직원에게 2천억 원대의 성과급까지 지급했는데 산업은행의 감독은 부실했습니다. 회삿돈 180억 원을 빼돌려 호화 생활을 한 직원도 뒤늦게 적발됐습니다.

“심려 끼쳐 죄송” 檢, 롯데 ‘비자금 공조’ 포착

신동빈 롯데회장이 검찰 수사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했습니다. 검찰은 롯데가 한일 계열사 간 거래를 통해 비자금을 만든 정황을 포착하고 양국의 공조 수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北 핵무기 최대 21개” 적반하장 ‘한국 핵무장론’ 비판

북한이 사상 처음으로 남한의 '핵 무장론'을 비판하며 강한 경계감을 드러냈습니다. 북한이 최근 1년 반 동안 핵무기 보유고를 최대 21개까지 늘렸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자살 소동에 가스 폭발 아파트 ‘아수라장’…이재민 150여 명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가스를 마시고 죽겠다며 가스배관을 자르면서 대형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주민 150여 명은 졸지에 이재민이 됐습니다.

물놀이 하다가…2살 남아, 악어에 물려 실종

미국 플로리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2살 남자 아이가 악어에 물려가 실종됐습니다.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지만 아이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누명’ 벗은 커피 25년 만에 “발암 물질서 제외”

세계보건기구가 25년 만에 커피를 발암 가능 물질에서 공식 제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천여 편의 논문을 검토한 결과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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