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승공해변에서 몸통만 남은 시신 발견
입력 2016.08.26 (16:34)
수정 2016.08.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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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머리와 양팔, 무릎 아래가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속옷만 걸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상당부분 백골화가 진행됐을 정도로 부패가 심해 사망 시점과 사인 등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지만, 뼈를 인위적으로 훼손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시신이 바다에서 파도에 떠밀려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시신의 신원과 사망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신을 국과수로 보내 부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강력사건의 피해자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부검 결과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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