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김수현·문근영…스포츠에 빠진 스타들

입력 2016.10.14 (07:31)

수정 2016.10.14 (08:30)

<앵커 멘트>

배우 김수현 씨 등 유명 연예인들이 정식 볼링 선수에 도전한다고 알려져 화제입니다.

알고보면 연예계에는 스포츠에 빠진 스타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 의외의 모습들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배우 김수현 씨와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씨가 프로 볼러 선발전에 지원했습니다.

김수현 씨는 그동안 광고 촬영장에서도, 팬미팅에서도 볼링 자세를 취해 보이며 볼링 마니아임을 알려왔는데요,

개인 최고 점수 250점 대의 실력파라고 하니, 곧 있을 선발전 결과에도 기대가 높습니다.

취미를 넘어 선수에 도전한 스타.

배우 이시영 씨를 빼놓을 수 없죠,

아마추어 대회 우승에, 실제로 인천 시청 복싱팀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시영 씨는 복싱을 소재로한 작품을 준비하면서 복싱에 입문하게 됐다는데요.

배우 하지원 씨도 바다를 배경으로한 영화 '7광구'에 출연하며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해, 자격증까지 취득했습니다.

배우 이준기 씨도 작품 활동과 무관하지 않은 태권도, 택견 등 무술에 일가견이 있는데요.

몇 해 전엔 무술총연합회로부터 무술 발전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배우 문근영 씨와 박하선 씨는 가녀린 외모와 다르게 실내 암벽 등반을 즐기는 게 알려져 반전 매력을 드러냈죠.

이러한 스타들의 스포츠 활동은 불규칙한 스케줄 속에서도 건강과 몸매 관리, 게다가 자기계발까지 1석3조의 취미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