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와 한화갑 대표는 8.8재보선 전에는 신당과 개헌 문제를 거론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합의했습니다.
노무현 후보와 한화갑 대표는 오늘 주례회동에서 이렇게 합의하고 3개항의 공동발표문을 발표했습니다.
노 후보와 한 대표는 합의문에서 앞으로 민주당은 비상한 각오로 당의 재건과 단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지금은 8.8재보선의 선전을 위해 합심 노력할 때라면서 신당과 개한 논의는 재보선 이후까지 유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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