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안보실장 방미, 정상회담 의제 조율…사드 메시지 전달할 듯

입력 2017.06.01 (12:06)

수정 2017.06.01 (12:11)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달 말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의제 조율 등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정 안보실장은 이틀 일정으로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과 한·미 동맹 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정 실장은 특히, 사드 배치와 관련해 "민주적 절차를 밟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