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건물 물탱크 터져 학생 대피…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7.06.01 (17:11)

수정 2017.06.01 (17:30)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 인문대학 건물 옥상에 있는 물탱크가 터졌습니다.

이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천장과 중앙계단 등으로 물이 쏟아져 내려 건물 안에 있던 학생들 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학교 측은 누전 우려로 학생들의 접근을 막는 한편, 물탱크가 터진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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