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바람처럼 스쳐 간 ‘월척의 기쁨’

입력 2017.06.30 (06:45)

수정 2017.06.30 (06:51)

"아니, 이게 웬 떡이야!"

언뜻 봐도 엄청난 크기의 잉어를 산 채로 잡은 체코 낚시꾼!

이 행운의 월척을 길이길이 자랑하기 위해 인증사진을 남기려던 그 순간,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는데요.

얌전히 잡혀있던 잉어가 돌연 펄떡펄떡 움직이더니, 낚시꾼들을 힘으로 뿌리치고 순식간에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단 몇 초 만에 눈앞에서 사라져버린 월척 잉어!

지금 이 순간, 낚시꾼은 정말 시간을 돌리고 싶은 마음뿐이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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