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청년 동맹 배후 수사

입력 1994.08.23 (21:00)

서올 지방 검찰청 공안 2부는 오늘, 최근 경찰에 적발된 자생 주사파조직 김일성 주의 청년 동맹이 지난 92년 적발 된 또다른 좌경 단체 출신 조직원들에 의해 배후 조정되어 온 혐의를 잡고, 본격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금까지의 수사에서 이미 구속된 김청동(김일성주의청년동맹)조직원 김모씨가 지난 92년 안기부에 적발된 남한조선노동당 중부지역

당의 외곽 조직인 학생동맹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