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4.12.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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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공사의 94년 한해를 마무리 짓는 종무식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라디오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홍두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1994년 한해는 KBS가 공영성을 다지면서 시청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선 도약의 원년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전사원이 힘을 모아 더욱 성숙한 자세로 힘차게 일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종무식에서는 보도국과 업무국이 부서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서 업무 유공사원과 모범사원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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