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어머니 살해

입력 1995.05.25 (21:00)

황현정 앵커 :

서울 대방동국민학교 교사부인 피살사건의 범인은 중학생 아들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오늘 서울 모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14살 이 모 군으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 받고 이군에 대해 존속살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군은 경찰에서 어제 오전 8시쯤 안방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야구방망이로 배팅연습을 하다 어머니 41살 김갑진씨가 야단을 치자 홧김에 어머니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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