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태 의원 은행계좌 정밀추적

입력 1995.09.05 (21:00)

류근찬 앵커 :

박은태 의원의 비리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박 의원이 지금까지 밝혀진 3개 기업체외에 10여개 기업체에 대해서도 돈을 요구했던 것을 확인하고 박 의원의 은행계좌에 대한 정밀추적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현재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박 의원이 오는 7일까지 귀국하지 않은 경우 공갈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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