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7.04.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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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앵커 :
세계의 최신 자동차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 모터쇼가 내일 개막됩니다. 95년에 이어서 두번째를 맞은 이번 모터쇼에서는 최첨단 기능과 파격적인 디자인의 미래자동차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모터쇼 현장에 김혜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혜례 기자 :
7개 나라 28개 자동차 업체들이 자랑하는 명차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첨단 기능과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내업체들은 시판중인 차보다 몇년후에 생산될 미래차들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1세기형 최고급 세단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수일 (현대자동차 연구개발 본부장) :
운전석과 VIP석 구분이 되어있고 또 조수석이 180도 회전되도록 되어 있으며 또 백미러 대신에 백카메라가 있습니다.
⊙김혜례 기자 :
대우자동차는 자동항법 시스템과 노트북 컴퓨터를 갖춘 대형 미래차와 스포츠가를 접목시킨 컨셉트카 등을 내놓았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유리지붕이 열리는 미래차와 지붕을 침대로 만들 수 있는 캠핑카로 눈길을 모았습니다.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되는 포드자동차의 미래형차 시너지 2010.
⊙짐 테사다 (포드 코리아 사장) :
알루미늄 엔진과 몸체, 자동항법 장치를 갖춘 포드의 미래다.
⊙김혜례 기자 :
벤츠사의 SLX와 사브의 컨버터블 10여초만에 지붕이 열리고 닫히는 컨셉트카입니다. 시트로엥의 미래형 차인 자네와 포르쉐의 스포츠카인 박스터 크라이슬러의 스포츠카인 바이퍼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모은 반면 롤스로이스는 3억원이 넘는 고품위 세단으로 전통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혜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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