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7.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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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진 앵커 :
여자월드컵 우승으로 현재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미국 여자월드컵 대표팀이 백악관을 방문했습니다.
오늘 해외 스포츠를 이영미 기자가 종합해 드리겠습니다.
* 이영미 기자 :
동정 하나하나가 아직도 큰 관심을 끄는 여자월드컵 대표팀이 백악관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이번 여자월드컵 우승이
전 미국의 자부심이라며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부각시켰습니다.
여자축구팀은 클린턴 미국 대통령에게 등 번호 99번의 유니폼을, 영부인
힐러리와 앨 고어 부통령에게는 수정축구선물상과 사인볼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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