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포근한 날씨 이어져

입력 2002.12.20 (20:00)

⊙기자: 토요일인 내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 남부와 제주지방에는 비소식이 있는데요.
확률도 낮고 양도 아주 적겠습니다.
동지이자 일요일인 모레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일부 영동과 제주도 산간지방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밤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다음 주에는 한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이 끼어 있는 상태입니다.
내일까지 제주와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때 비가 오는 곳이 많겠지만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9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9도, 청주가 10도, 부산이 1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해서 계속해서 춥지 않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을 중심으로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전국적으로 시작된 눈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앵커: 국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는 초심을 계속 간직하는 대통령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앵커: 이상으로 금요일 8시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앵커: 월요일 밤 8시에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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