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금융 사기 피해 하루 6억 7천만 원”

입력 2018.07.11 (23:32)

수정 2018.07.11 (23:45)

지난해 보이스피싱, 즉 전화금융 사기 피해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하루 평균 피해액이 6억 7천만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전화금융사기 5만여 건이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2천 4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4%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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