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영하권 추위…전남해안·제주 오후부터 비

입력 2018.11.18 (06:07)

수정 2018.11.18 (08:24)

휴일인 오늘도 때이른 겨울 추위가 이어집니다.

오늘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파주 영하 3.3도, 철원 영하 3도, 서울은 2.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현재 경북 북부 내륙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되지만 오전에 강원영서와 경북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한낮에도 서울과 대전 광주 11도, 부산 15도에 머물겠고 찬바람이 불면서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더 떨어져 서울의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