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블랙핑크, 미국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입력 2019.02.07 (06:53)

수정 2019.02.07 (07:00)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유명 TV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진출을 본격화 합니다.

블랙핑크측은 오는 12일 ABC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합니다.

또 15일엔 프로풋볼 선수 출신 방송인이 진행하는 '스트라한 앤드 사라'에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중 '굿모닝 아메리카'는 40년 전통의 미국 내 대표적인 아침 뉴스쇼로, 지난해 '방탄소년단'도 여기에 출연해 현지인들의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굿모닝 아메리카'측은 프로그램 공식 SNS에 블랙핑크의 출연 소식을 알리고, 이들이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무대를 펼친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미국 현지 음반사와 계약을 맺은 블랙핑크는 이번 방송 출연뿐 아니라 올 4월에 열리는 음악 축제 '코첼라 페스티벌'에도 참가를 확정하며 미국 활동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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