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살해’ 친모 영장 심사…“수면제 먹여 범행”

입력 2019.05.16 (17:10)

수정 2019.05.16 (17:27)

재혼한 남편과 함께 중학생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친어머니 39살 유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27일 남편과 함께 수면제를 탄 음료를 딸에게 먹이고 살해한 뒤 시신을 광주의 한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 범행 이틀 전 딸의 시신에서 검출된 것과 같은 성분의 수면제를 병원에서 처방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 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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