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원주민, 열대우림 벌채 현장 고발
입력 2019.05.20 (09:48)
수정 2019.05.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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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심각한 벌채 현장을 원주민들이 앞장서 알리고 있습니다.
취재진은 브라질 카야파족의 족장 '라오니 메투티레'를 신비로운 아마존 정글에서 만났습니다.
[라오니 메투티레/카야파족 족장 : "나는 우리 땅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일을 다 할 것입니다. 나는 비록 늙었지만, 마지막 날까지 여러분이 이 땅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투쟁할 겁니다."]
신세대 원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스마트 폰을 사용하며 문명의 편리함을 즐기지만, 기업들의 탐욕만큼은 경계합니다.
지난 1년 사이, 정글의 삼림 벌채는 25%나 증가했습니다.
원주민들은 아마존 열대우림 개발에 앞장선 '보우소나르' 대통령 정권하에 삼림 파괴가 더 심해질 것을 우려하며 전 세계에 관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취재진은 브라질 카야파족의 족장 '라오니 메투티레'를 신비로운 아마존 정글에서 만났습니다.
[라오니 메투티레/카야파족 족장 : "나는 우리 땅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일을 다 할 것입니다. 나는 비록 늙었지만, 마지막 날까지 여러분이 이 땅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투쟁할 겁니다."]
신세대 원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스마트 폰을 사용하며 문명의 편리함을 즐기지만, 기업들의 탐욕만큼은 경계합니다.
지난 1년 사이, 정글의 삼림 벌채는 25%나 증가했습니다.
원주민들은 아마존 열대우림 개발에 앞장선 '보우소나르' 대통령 정권하에 삼림 파괴가 더 심해질 것을 우려하며 전 세계에 관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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