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기념품 팔다가 언어 천재 된 소년…근황은?

입력 2019.06.25 (20:49)

수정 2019.06.25 (21:04)

중국 저장성의 외국어학교인데요.

수업을 듣는 이 소년! 혹시 기억하시나요?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에서 기념품을 팔던 소년, 얼마 전 소개해 드렸죠?

중국어 스페인어 영어등 최소 10개나라 언어를 구사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14살 살릭 군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중국 사회교육기관의 지원으로 유학생활을 시작했는데요.

[툭 살릭/14살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수업은요. 농구랑 중국어 배울 때에요. 중국어는 어렵지만, 지금 다니는 학교가 너무 좋아요."]

살릭은 새로운 환경과 배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한데요.

중국 사회교육기관은 살릭의 가정형편을 고려해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모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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