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헝가리 유람선 사고 100일, “잊지 않겠습니다”

입력 2019.09.05 (07:01)

오늘(5일)은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허블레아니호가 침몰한 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사고 직후 소방청 119 특수구조대 소속 24명의 특수구조대원은 사고 현장으로 파견돼, 1차와 2차에 걸쳐 수색 활동을 벌였는데요.

구조대원들의 각고 끝에 한국인 실종자 25명을 찾았지만, 끝내 마지막 한 명의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귀국 뒤 일상으로 돌아온 지 두 달이 흐른 지금까지도, 구조대원들은 우리 국민을 모두 찾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아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구조대원들의 아쉬운 마음을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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