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韓 영화 3파전, 승자는 마동석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입력 2019.09.16 (06:53)

수정 2019.09.16 (07:00)

지난주 동시 개봉한 한국영화 3편 가운데 배우 마동석 씨 주연의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추석 연휴 극장가의 승자가 됐습니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어제까지 누적 관객 수 267만 명을 기록하며 추석 연휴 최고의 흥행작이 됐습니다.

영화는 개봉 첫날 경쟁작 '타짜 원 아이드 잭'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지만 이튿날부터 4일 연속 1위를 지켰습니다.

TV 드라마가 원작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명절 스트레스도 잊게 하는 마동석 씨의 통쾌한 액션 연기가 특히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함께 개봉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연휴 동안 관객 168만 명을,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88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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