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발언 논란’ 정상혁 보은군수 주민소환 추진

입력 2019.12.10 (19:34)

수정 2019.12.10 (19:46)

역사 왜곡 발언 논란을 빚은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이 추진됩니다.

보은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상혁 군수 퇴진 운동본부 등은 오늘 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정 군수는 지난 8월 보은군 이장단 협의회 행사에서 강연하며 "한국 발전의 기본은 한일협정 당시 받았던 5억 달러"이고 "독일 지배를 받았던 폴란드 사람들은 배상을 위해 계속 앙앙거리는 무식한 짓 안 한다" 등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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