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블럼, 밀워키와 109억 원 미국행

입력 2019.12.12 (21:52)

수정 2019.12.12 (22:01)

프로야구 두산의 우승을 이끌었던 외국인 에이스 린드블럼이 메이저리그로 돌아갑니다.

3년간 109억 원에 밀워키와 계약했습니다.

2년 연속으로 투수부문 골든 글러브 받은 린드블럼의 모습 기억하시죠

바로 이 장면이 한국팬들에게 전하는 작별 인사였네요.

올시즌 다승 1위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골든글러브 등을 휩쓸었던 린드블럼.

밀워키 구단은 린드블럼과 3년간 약 109억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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