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시즌 첫 월드컵 금메달

입력 2020.01.06 (21:52)

수정 2020.01.06 (22:04)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올 시즌 첫 월드컵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윤성빈은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 2차 합계 1분 52초 95로 2위를 0.05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시즌 초반에는 경기력이 조금 늦게 올라와 조금 부진했지만, 지금이라도 경기 감각이 올라와 좋은 성적 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지금 감각 유지해서 다음 대회에서도 꼭 좋은 성적 거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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