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기생충’ 배우들, 美 배우 조합상 ‘빛낸다’

입력 2020.01.20 (06:54)

수정 2020.01.20 (07:02)

영화 '기생충'의 배우들이 오늘 미국에서 열리는 배우 조합상 시상식을 빛낼 예정입니다.

세계 최대 배우 노조 '스크린액터스길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를 잇는 미국의 대표 영화상 중 하나로, '기생충'은 아시아 영화 최초로 단체상에 해당하는 '앙상블상' 후보에 올라있습니다.

때문에 송강호, 이선균, 박소담, 최우식 씨 등 기생충의 주연 배우들이 시상식 참석차 미국으로 향했으며, 또, 주최 측이 발표한 시상자 명단에는 '톰 행크스' '스칼렛 요한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기생충 배우들의 이름도 포함돼 있어, 시상자로서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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