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한미동맹·한반도평화 의지 확인”

입력 2020.11.12 (09:02)

수정 2020.11.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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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2일) 오전 9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통화 직후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해 당선을 축하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바이든 당선인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바이든 당선인과 코로나 및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해 세계적 도전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의 통화는 지난 8일 새벽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확정된 지 나흘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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