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입력 2020.12.02 (21:58)

수정 2020.12.02 (22:06)

프로농구에서 SK 김건우가 손쉬운 기회에서 림도 못맞추는 일명 에어볼을 연출했지만, 같은 팀 최부경은 전혀 달랐습니다.

어떤 장면일까요.

함께 보시죠.

1쿼터 종료 직전 아무도 없는 레이업 찬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림도 못 맞추고.

민망해서 말도 안 나오는 상황.

하지만 2쿼터 동료인 최부경이 마무리는 이런 것! 이라는 듯 멋진 덩크슛으로 해결하는데요!

확연히 다른 마무리!

최부경의 기를 받은 SK 선수들 이때부터 펄펄 날았는데요.

김선형의 묘기 드리블에 이은 환상적인 골밑 슛까지.

SK가 LG를 87대 84로 이기고 10승 고지를 밟으며 선두 KCC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