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대선 투표 오후 6시∼7시 30분”…정개특위 통과

입력 2022.02.10 (19:14)

수정 2022.02.10 (19:21)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다음달 9일, 대선 투표 마감 시간이 오후 6시에서 저녁 7시 반으로 연장됩니다.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임시 외출' 허가를 받아 오후 6시에서 저녁 7시 반 사이 투표장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 전에 투표를 마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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