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험담 피해자’ 김아랑도 대표팀 합류

입력 2022.03.01 (21:57)

수정 2022.03.01 (22:02)

동료 험담 징계가 끝난 쇼트트랙 심석희가 대표팀 복귀를 선언했는데요.

피해자인 최민정에 이어 김아랑도 대표팀 합류를 결정해 세 선수가 다시 모이게 됐습니다.

이달 말 세계선수권 대회를 앞둔 쇼트트랙 대표팀은 내일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에 돌입합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최민정이 내일 입촌하고 맏언니 김아랑은 부상에서 회복한 후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동료 험담 물의를 일으킨 심석희와 피해 선수인 최민정, 김아랑이 다시 대표팀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세 선수가 함께 훈련하는 건 심석희가 대표팀에서 분리된 지난해 10월 이후 약 5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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