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칼호텔 매각 중단을 위한 도민연대는 오늘(7일) 호텔 매각과 인력 감원에 반발하며 제주시청 일대에서 칼호텔까지 삼보일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회사 측이 내일(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뒤 정리해고 수순을 밟으려 한다며, 호텔 매각 본계약도 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희망퇴직을 강행하는 건 일방적인 정리해고 시도이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망각한 행위라며 규탄하고, 대선 후보들에게도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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