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07.22 (22:01)

수정 2018.08.29 (15:00)

⊙앵커: 밀양이 37.2도로 올해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살인적인 더위 속에 숨지거나 의식을 잃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폭염도 태풍이나 한파처럼 재난에 포함시켜 정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국가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여권과의 전면전을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여당은 색깔론 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
내년부터 종합부동산세가 도입될 경우 세부담이 평균 30% 이상 늘게 되며 다만 투기와 무관한 소형 주택은 합산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등학생 수업시간을 대폭 줄여 오전에는 정규과목수업만 하고 오후에는 특기적성교육을 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습니다.
연쇄살인 피의자 유 모씨가 미제사건인 지난 2월 서울 이문동에서의 옷가게 여성 살인사건의 범인도 자신이라고 자백했습니다.
AIDS나 간염에 양성반응을 보인 혈액 1200여 건이 판정실수 때문에 수혈용 등으로 대량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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