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아메리카-브라질, 결승 합류

입력 2004.07.22 (22:01)

수정 2018.08.29 (15:00)

⊙앵커: 삼바군단 브라질이 우루과이를 꺾고 남미축구 선수권 코파아메리카 결승에 올라 영원한 맞수 아르헨티나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브라질 제2의 호나우두 아드리아누가 벼락 같은 동점골을 터뜨립니다.
6골로 득점선두를 굳게 지킨 아드리아누는 승부차기에서도 제몫을 해내며 팀을 결승에 올려놨습니다.
브라질은 오는 26일 영원한 맞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코파아메리카 7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중국이 아시안컵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전반 샤오지아이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머리로 발로 인도네시아의 수비의 혼을 빼놓았습니다.
인도네시아를 5:0으로 넉다운시킨 중국은 A조 선두에 오르며 안방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와의 94년 미국월드컵에서 환상적인 터닝슛을 보여주었던 독일의 클린스만.
90년 이탈리아월드컵 우승의 주역 클린스만이 히딩크와 나란히 독일축구대표팀 감독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슬아슬 파도터널을 뚫고 나오는 서핑대회.
보기만 해도 가슴까지 시원해집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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