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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서 대학 조교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의 한 원룸건물에서 용인 모 대학교 조교 23살 박 모 씨가 이불에 덮혀 숨져 있는 것을 학교 동료 30살 신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기도 용인경찰서는 박 씨가 지난 7일 학교 동료와 경기도 분당에서 마지막으로 만난 뒤 연락이 끊긴 사실과 다음 날 아침 서울 남대문 시장부근 상가 현금지급기에서 박 씨의 신용카드로 현금 2백만 원이 인출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박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 부검을 의뢰하고, 현금 지급기의 폐쇄회로 화면을 입수해 돈을 인출한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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