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부정 입사 120명 확인

입력 2005.02.14 (21:57)

수정 2018.08.29 (15:00)

⊙앵커: 기아자동차 채용비리와 관련해 광주지검은 지금까지 확인된 금품제공 부정입사자가 120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이 제공한 금액은 모두 24억 37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2000만원을 주고 입사를 청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금품수수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노조간부 10명과 회사간부 3명, 그리고 브로커 6명 등 모두 19명을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7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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