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홍준표, 허위 주장 책임져야 할 것”

나경원 전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부창부수 발언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나 전 부위원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홍 시장의 부창부수 발언은 근거 없는 허위 주장"이고 "가족까지 공격하는 무자비함에 상당히 유감"이라며 발언에 대해 분명히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나경원 전 부위원장에 대해 "부부가 오로지 출세 욕망으로 부창부수한다면 곤란하다"며 헛된 욕망을 향한 부창부수를 자중하라고 자신의 SNS에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