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카드 복제 사용한 배달기사 등 일당 13명 적발

입력 2023.04.10 (21:51)

수정 2023.04.10 (21:52)

남부경찰서는 고객의 신용카드를 복제해 돈을 빼돌린 혐의로 배달 기사 4명을 구속하고, 일당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배달대행업체 직원인 이들은 30여 명의 신용 카드를 무단 복제해 일부 고객의 카드로 귀금속 천700만 원어치를 산 뒤 현금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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