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특혜 의혹’ 김인섭 전 대표 구속

입력 2023.04.15 (21:19)

수정 2023.04.15 (21:24)

성남시 '백현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김 전 대표는 2015년부터 백현동 개발사업 인허가를 알선해준 대가로 부동산개발업체로부터 77억 원과 공사장 식당 운영권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와 정진상 전 실장과의 친분을 이용해 성남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