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반대’ 의료 단체 “본회의 처리 시 총파업”

입력 2023.04.16 (21:24)

수정 2023.04.16 (21:55)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총파업 투쟁에 돌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간호법은 간호조무사와 응급구조사 등 다른 직역의 업무를 빼앗는 간호사 특혜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추가 협의를 요청하며 간호법의 본회의 상정과 표결을 오는 27일로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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