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국빈 오찬.
인사말에 나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자신과 윤 대통령 모두 검사 출신이라며, 분위기를 돋궜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개인적으로 우리는 검사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법치, 정의, 책임을 향한 헌신을 공유합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로스쿨 졸업 후 1990년부터 캘리포니아주 검찰청 검사로 일했습니다
이후 캘리포니아주 첫 흑인 법무장관과 연방 상원의원 경력이 있는데 법조계 공통점을 언급한 겁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금 같은 시기, 윤 대통령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도 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지금은 여러모로 세계 역사의 결정적 순간이자 변곡점입니다. 독재정치와 침략이 만연한 이 시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은 정말 중요합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윤 대통령의 방미 직후 미 항공우주국, 나사를 함께 찾아 한미 우주협력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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