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축·도시 디자인 혁신방안’…건축법 완화

입력 2023.09.21 (07:47)

수정 2023.09.21 (08:04)

부산시는 어제, 제10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고 건축법 완화를 지원하는 '부산 건축·도시 디자인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냥갑 아파트를 줄이기 위해 건축법 적용을 완화해 디자인 인정기준을 수립하고, 특별건축구역 시범사업을 통해 건폐율을 배제하고 용적률 120% 등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해운대와 화명, 가덕 등 부산 39개 지역에 도시건축통합계획을 수립해 경관계획을 재정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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