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초·광역의원 입법실적 특·광역시 최저

입력 2023.09.22 (23:20)

수정 2023.09.22 (23:32)

민선 8기 1년 동안 울산지역 기초·광역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실련이 전국 기초·광역의원들의 조례 발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울산시의회 의원 1명당 평균 발의 건 수는 2.32건으로, 광역의원 평균 2.87건에 못미쳤고 가장 많은 세종시 7.1건의 3분의 1수준이었습니다.

기초의회의 경우 울주군의회가 의원당 3건으로 울산에선 가장 많았고, 울산 북구의회는 0.67건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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