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전북 현역 의원 중량감 부재론은 비겁”

입력 2023.10.10 (19:47)

수정 2023.10.10 (19:53)

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이 새만금 예산 삭감과 관련해 전북 현역 의원들이 중량감이 없다는 중진급 정치인들의 논리는 비겁하다고 말했습니다.

전북을 향한 정치 공세에 맞서 싸우는 초, 재선 의원들에게 이런 비판을 하는 것이 아쉽다며, 20년 넘게 정치를 한 중진급이 전북에 가져다 놓은 게 없다며 꼬집었습니다.

또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잼버리 파행을 두고 김윤덕 의원을 공격한 것 역시 올바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달 예산 국회에서 전북 의원들이 팀을 짜 역할 분담을 준비한 만큼, 새만금 예산 복원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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