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오후 이스라엘-하마스 관련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

입력 2023.10.11 (11:34)

수정 2023.10.11 (14:18)

KBS 뉴스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1일) 오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 관련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개최합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 "윤 대통령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개최한다"며 "오늘 회의에는 외교, 국방부 장관과 산업통상부 장관, 국정원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조태용 안보실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국제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며 "대외 불안정 요인에 긴밀히 대응해야 한다"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또 "낙관은 금물"이라며 "정부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민생경제와 국가안보의 측면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